봄이 오는 소리
글쓴이 : 행복한사람       등록일 : 2016-03-28 19:25:00    조회수 : 2269
이른아침 수영을 하고 
제가 요즘 접영을 정말 나비처럼 잘한답니다.

역시 자유수영 하는것 보다 강습을 받으면서 수영하는것이 
더 좋은것 같습니다. 그동안 강습안받고 혼자 잘하는 사람들을 유심히 관찰하면서 
수영을 했는데 그렇게 할지라도 잘한다는 말을 자주 듣던터라 
강습 받아볼 생각을 안했었는데 혼자 터득하는 접영이 한계가 있음을 깨닫았습니다.

지난 12월부터 강습반에 들어가서 배우기 시작하면서 
일취월장을 하여 접영을 번개처럼 잘하게 되었답니다.

꿈에도 물속에서 나비처럼 날아오르는 모습이 보이고 
25미터 거리가 가깝게 느껴지고 힘들지 않으면서 
무엇이던지 제대로 배우는것이 중요하구나를 깨달았습니다.

매일 새벽수영을 합니다.
그리고 오늘은 농장엘 갔습니다.

어느사이 냉이가 많이 땅속을 헤집고 올라왔습니다.
같이간 친구가 한바구니캐고 저는 여기저기서 봄이 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즐거운 하루 친구들과 삼겹살을 구워먹고 유쾌한 담소를 나누다 헤어졌습니다

아하 봄이오는 소리는 샛노란색이었고 연분홍 진달래 색이었습니다.

봄이오는 소리는 정겨운 친구들이 도란도란 나누는 모습을 담고 
아지랑이를 피우고 있었습니다.

정말 행복한 봄날이었습니다.
행복했습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한사람 올림

          
    부여에 다녀왔습니다.
    그 마음을 알까? 그 마음을 알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