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
글쓴이 : 톨스토이       등록일 : 2013-06-03 11:39:00    조회수 : 5173
"다행히도 살림살이는 차차 좋아져서 남편은
지금 이 거리 상인들의 소유인 수차장을 맡아보고 있답니다.
급료도 넉넉해서 유복한 살림살이를 꾸려가기는
합니다만 아이는 생기지 않는군요.
정말 이 두 아이가 없었더라면 혼자 쓸쓸해서 어떻게
살았겠어요!
내가 이 아이들을 귀여워 하는 것은 당연하지요.
이 두 아이는 내게 있어서 촛불과도 같아요.“
여인이 한쪽 손으로 절름발이 게집아이를 끌어당기고
한쪽 손으로 빰에 흐르는 눈물을 닦았다.
-L.N. 톨스토이,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 가”, 
<톨스토이 대표단편선>, 신길호/장산 역, 혜원, 2006, p.34

* 이웃집 부부가 앞서거니 뒤서기나 하면서
목숨을 잃어버리자 두 아이가 천애의 고아가 되고 말았습니다.
그 때 이 부인은 이미 자기 아이를 키우고 있었지요.
그러나 두 아이를 거둘 사람이 없어서 결국
키우게 되었습니다. 그 와중에 자기 아이가 죽음을 당하고
맙니다. 두 아이에게 의존해서 살아가던 중에
한 사람을 만나 나누는 대화 중에 등장하는 내용입니다.

모든 부모에게 아이들은 촛불과 같은 존재이지요.
세상의 혼란과 역경 그리고 고달픔 속에서도 이를
거든히 헤쳐나가는 희망의 등불이랍니다.
세상의 모든 자식들이 깊이 새겨야 할 조언입니다.
당신은 누군가에게 촛불과 같은 존재라는 사실을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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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10일 부산!! 청소년 아카데미 3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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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에게 허락되지 않는 것?
    금새 가버리는 것이 세월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