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니 저러니 해도
봄날은 가고
세월도 간다.

흐드러지게 핀 봄꽃도 ...
찰나처럼 잠깐 머물다 떠나니
그대여 세월을 아끼게나.

커피 잔을
앞에 두니
시간의 흐름이
아득하기만 하다.

젊은 어머니들을
만난 시간을 앞에두고
이것 저것 생각을 정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