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이 정부의 잘못은 아니다.
성숙하지 못한 사회의 우리 대학들도 책임이 크다.
사실 대학다운 대학이 몇이나 있는지 부끄럽기도 하다."...
-김형석(연세대 명예교수)

* [김형석 칼럼] 대학의 존엄성이 사라져 가고 있다.
[동아], 2018.8.7.
http://news.donga.com/Main/3/all/20180807/91401713/1

***

 

그래서 대학 교수님들 가운데 왠만큼 형편이 되는 분들이
자녀들을 국내 대학에 보내지 않는 분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마도 직업군 가운데 소득 대비
국내 대학 진학율이 낮을 것이라는 추측을 해 봅니다.
(이 부분은 추가적인 조사가 필요한 가설입니다.)
무리를 해서라도 바깥에서 교육을 시키려는 의도를
가지신 분들이 많으실 것입니다.

내가 지적하고 싶은 것은 이 점입니다.
"그 분들은 대부분 유학이나 안식년을 통해서 해외사정을 잘

알고 있고, 무엇보다 자신들이 종사하고 있는 대학의 속사정을

누구 보다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속사정을 잘 알고 있는 사람들이 자사 제품이나 서비스를
구입하지 않으려는 현상에 대해 깊은 고민과 성찰과 문제해결책이

필요합니다. 김형석 교수는 이런 이야기를 또 언급하십니다.

"더 우려스러운 생각도 했다. 참여정부 중간쯤이었을까, 정부 정책의

방향에 깊이 참여하고 있는 한 사람의 세미나에 참석한 일이 있었다.

그가 교육 정책에 관한 발표를 하면서 중고교 평준화는 일단락되었다.

앞으로의 과제는 국립대들의 평준화가 남아있고, 사립대의 평준화까지

완성된다면 목표에 도달할 수 있다는 결론이었다.'
-김형석

 

아무튼 정부가 깊이 개입하면 개입할수록 어려워지는 부분이 너무 많습니다.

 

[청소년 자기경영 아카데미 후기] 나의 꿈과 진로, 목표에 방향을 찾을 수 있는 방법...
11487 [단상] 광복절 아침
11486 [단상] 안개 속을 헤쳐나가기
11485 [BOOK] 지금의 팀과 내일의 팀
11484 [단상] 지하철에서의 '만남'
11483 [BOOK] 각자도생(各自圖生)
11482 [경제산책] 좋은 정책이 필요하다
11481 [칼럼] 콘덴츠가 왕이라면 컨텍스트는 신이다
11480 [단상] 탐구가 인생을 유쾌하게 한다
» [단상] 대학 경쟁력
11478 [단상] 잊혀지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