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고교생 7명 중 1명은 고교 생활 내내 책을
단 한권도 읽지 않는다."

...

***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2016년 '한국고용패널조사II'에서 고교생 1만558명을

데이터 분석결과라고 합니다. 데이터 분석결과
15.5%가 재학 중에 단 한 권의 책을 읽지 않는다 합니다.
이 조사에 교과서, 참고서, 만화책, 무협지 등은 제외되었습니다.

학과 공부를 열심히 하기 떄문일까?

그것은 아닌 모양입니다.

조사결과는 주중의 공부 시간이 많을수록 책을
한권이라도 읽을 가능성이 높다입니다.

책을 읽는 것도 일종의 습관이기 때문에
이렇게 학창시절을 보내다 보면 확률 면에서
성인기에도 책을 읽을 가능성이 낮아지게 됩니다.

읽지 않아도 잘 사는 사람들이 있으니
굳이 읽을 필요가 있을까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무엇인가를 알고 싶고, 이해하고 싶은 그런
욕구는 없는 것일까를 생각하게 됩니다.

그런데 어른들의 독서량도 고교생 못지 않게 낮은 수준입니다.
2018년 2월 8일자, <전북도민일보>는 전날 발표된 문화체육관광부의

'2017년 국민 독서 실태조사 최종보고서'를 기초로 이런
보도를 한 적이 있습니다.

"지난해 동 지역의 성인 10명 가운데 6명이 책을
단 한권도 읽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

 

읽는다는 행위가 생각할 꺼리를 확보하는 일이고,
창조할 수 있는 꺼리를 확보하는 일이 아닌가?

뭔가를 만들어 내려면 인풋(투입물)이 있어야
아웃풋(산출물)이 있지 않겠는가?

뭔가를 읽지 않는다면 자신의 두뇌는 타인들이 내놓은

생각이나 주장들이나 세상의 유행이나 사조의 놀이터가

되어버리지 않을까?
떄로는 시시콜콜한 가십이나 재미꺼리로
가득차 버리지 않을까?

스스로 생각하는 머리가 없으면
스스로 주도해 가야 하는 긴 인생살이를
당차게 차고나갈 수 있을까?

 

읽지 않는다면
유혹이나 중독으로 돌아가는 자본주의에서
자신을 쓰잘데기 없는 것들로부터
온전히 보호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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