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 기업의 지혜를 알고싶은가요?

한국 공병호 박사 칭다오서 특강

 

 

 

한국의 유명한 경제경영전문가이며 자기경영과 변화관리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는  

공병호 박사가 지난 5월25일 칭다오 한중최고경영자과정 제10기 과정에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강의는 공 박사 본인의 저서인 “’김재철 평전’에서 배우는 100년 기업의 지혜”라는 제하로 진행되었다.  

공 박사는 “평전은 자서전과 달리 개인의 일생에 대하여 평론을 곁들여 적은 전기”라면서

“기록을 남기지 않으면 그것은 존재하지 않는 바, 활동이 역사지만 실제로 기록된 활동만이 역사가 된다”고 강조했다. 

‘김재철 평전’은 한국에서 경제전문가로 유명한 공병호 박사가 집필을 맡아 1년여 간의 밀착 취재와 방대한 자료 등을

토대로 한국 원양어업의 개척자인 동원그룹 창업주 김재철의 일대기를 담은 책이다. 

공 박사는 이 책의 내용을 중심으로 김재철 회장의 ‘결정정 순간’은 언제 어떤 것이며

그런 결정적 순간으로부터 얻을 수 있는 지혜와 교훈을 조리있게 설명했다. 

강의 내용에 의하면 김재철 회장의 결정적 순간은 서울행 대신에 부산행을 택한 것,

한국 최초의 사모아에 출어하는 참치연승어선 ‘지남호’에 무급 실습항해사로 승선한 것,

대규모 자본을 필요로 하는 원양어업에 신용만으로 창업에 성공한 것,

대형 공모선 4,500톤 급 ‘동산호’신조(新造)로 트롤업의 새로운 어장을 개척한 것,

원양어업의 꽃이라 불리는 참치선망업에 도전해 새로운 업역을 개척한 것,

한신증권 인수로 금융업이라는 미지의 사업 분야에서 새로운 성장축을 마련한 것,

외환위기로 인한 주력기업의 적자, 동원파이낸스의 부실 등과 같은 거센 파고를 이겨내고 그룹을 지켜낸 것 등이었다. 

공 박사는 이로부터 얻는 교훈을 통해  ‘통념과의 전쟁’에서 승리해야 한다, 계속해서 상품과 사업영역을 확장해야 한다,

사업은 기회가 왔을 때 살리지 못하면 위기에 처한다, 주력사업이 계속해서 선전해주어야 한다,

치밀하게 준비하고 집요하게 기회를 찾아야 한다, 신중해야 하지만 관건적인 시각에는 승부수를 던져야 한다,

잘 나가고 있다는 생각이 들 때는 리스크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사업은 깊이 파고들지 않으면 아무것도 이룰 수 없다,

대충 알고 있으면 필패이다, 전력투구해야 하고 사업에 집중력을 유지해야 한다,

잘 나갈 때라도 늘 겸손해야 한다 등 10가지 지혜를 설명했다. 

특별히 반응이 뜨거웠던 것은 공 박사가 강의내용을 CEO들의 현실성에 접목시켜 자신에 대한 집중력,

자기사업에 대한 집중력, 자기사업과 관련된 환경변화에 대한 집중력에 대한 것들을 설명한 것이다. 

그외 자신을 잘 알아야 하며 자신이 무엇을 잘 할 수 있고 무엇을 하지 말아야 하는가를 정확히 알고

움직이여야 한다면서 더 중요한 것은 앞으로 무엇이 뜨고 시장이 어떻게 변할 것이고 경기가 어떻게 될 것인가를

늘 자기 사업과 결부시켜 고민하고 연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그는 조선족들이 지금 이 시대를 잘 타고 난 우세를 충분히 활용해 중국에서

사업을 꼭 성공시켜야 한다고 격려했다.

공병호 박사는 1983년 한국 고려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1987년에 미국 라이스대학교

대학원 경제학 박사학위를 따냈다. 

공 박사는 매경이코노미에서 선정한 한국을 대표하는 ‘경영대가’ 4위로 뽑혔으며 한국HRD협회에서

수여한 한국을 대표하는 ‘명강사’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공 박사는 연간 300회 정도의 강연을 비롯해 다양한 방송활동과 경영자문을 하고 있으며

명쾌한 논리로 경제흐름을 진단하고, 삶의 성공전략을 전파하고 있다. 지금까지 100권의 책을 출

간한 공 박사는 3년전에 본 과정의 특강교수로 칭다오에서 강의한 바 있다. 

사진설명: 공병호(왼쪽) 박사가 김병일 회장과 CEO들의 고민거리를 교류하고 있다

/ 김명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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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해뉴스] 한국 공병호 박사 칭다오서 특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