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나라가 가진 가장 귀한 자산은 잘 훈련받은 젊은이들이다”

오래 전 로마보고서 같은 책들이 자원고갈이나...
인구 중가에 대해 우울한 이야기를 털어놓을 때
인류의 밝은 미래와 인구 증가와 젊은이의 중요성을 설파했던

사이먼 교수의 [근본자원]에서 만났던 내용입니다.

그 분은 “젊은이들이야말로 가장 귀한 자산이기 때문에
아이를 더 낳아야 한다”는 당시로선 파격적인 주장을 펼쳤습니다. 그

젊은이의 두뇌와 가슴 속에서 세상을 바꾸는 아이디어가 나오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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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율 저하로 고심하는 이 나라의 기성세대들 특히 나라 일을 맡은 사람들은
“왜 출산율이 형편없이 낮아지고 있는가?”에 올바른 추론에 바탕을 둔

진단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현재 한국의 출산율은 100조, 200조원을 투입해서 해결될 문제가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얼마간의 돈을 쥐어주더라도 출산율이 반등할 가능성은 낮습니다.
좀더 진솔되게 출산율 추락 문제를 들여다 보면 두 가지와 만나게 됩니다.

 

“첫째, 노소 불문하고 미래를 어둡게 보고 있기 때문입니다.

앞이 흐릿한 점입니다.”

“둘째, 출산 이후에 이 체제 하에서 지불하지 않을 수 없는 고비용과

교육의 저효율을 개인 차원에서 극복할 엄두가 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효율이 떨어지는 교육을 극복하기 위해 부모가 되면 치뤄야할 비용은

너무 쉽게 추산이 가능합니다.”

 

도처에 젊은 남녀들을 볼 수 있는 베트남에서 우리의 문제를 다시

생각하게 됩니다. 출산율과 관련된 우리의 문제는 ‘사람이 만든 문제’라는
점입니다. 그래서 사람이 해결할 수 있는 문제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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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병호의 지적 산물
[크리스천의 자기경영], 21세기북스, 2018
[불안한 평화], 21세기북스, 2018
[다시 쓰는 자기경영노트], 21세기북스, 2017

221 [단상] 선택의 힘
220 [단상] 한 여름의 독서
219 [단상] 직시(直視)와 변신(變身)
218 [단상] 고마움
» [단상] 강한 나라, 밝은 나라
216 [단상] 좋은 기업, 좋은 나라
215 [지혜] 아이디어 제조법
214 [단상] 50대 중반의 인생 이야기
213 [지혜] 세상살이, 전략, 전술
212 [단상] 살아야 하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