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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가 총사업비 약 22조원 규모의
영국 무어사이드 원전 프로젝트와 관련해 7개월 만에
우선협상대상자 지위를 잃었다."...
-출처; [중앙], 2018.8.1.

***

원인을 두고 여러 이야기들이 있고, 또 어려운 상황을 뚫고
상황을 반전시킬 가능성이 없는 것도 아닙니다.
그러나 큰 사업이든 작은 사업이든 물건이나 서비스를
팔려면 한가지 원칙이 있습니다.

"내가 사지 않거나,
내가 사용하지 않는 상품이나 서비스를
남이 구입하거나,
남이 사용하기를 바랄 수는 없다."

아무튼 관련 업계로서는 초비상사태를 맞을 수 밖에 없습니다.

***

아무튼 뭔가를 팔려면
상대방은 물어볼 것입니다.

"당신도 그 제품을 구입해서 사용하는가?"

그리고 또 다시 물어볼 것입니다.

"당신들이 구입하지 않으려는
물건을 왜 우리에게 팔려고 그렇게 열심인가?"

상식에 기초한 추측입니다.
그런데 어떤 세일즈맨도 자기가 파는 상품에 대한
확신, 신뢰, 믿음, 열광 등이 없으면 상대방을
설득하는 일은 쉽지는 않습니다.
이런 면에서보면 어려운 상황에서 우선협상대상자에
포함된 것만으로도 대단한 일이었습니다.

-참조: 관련 기사 "영국 22조 원전 수출... 한전, 브레이크 걸렸다"
https://news.joins.com/article/228498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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