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남자가 있습니다.
그 남자는 무슨 일을 하든지 항상 미리 준비하고
미리 대비합니다.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말입니다.

그 남자는 한번도 지루해 하거나 뭔가 심심해하는
법이 없습니다. 그래서 다른 분들이 따분해 하는 것을
보거나 들을 때면 이해하려 노력하지만
“왜 그럴까?”라고 궁금해 합니다.
그 남자 사전에 따분함은 없습니다.

그리고 그 남자는 항상 뭔가를 만듭니다.
작은 아이디어나 큰 아이디어를 이용해서
실행하고 실험하고 도전하는 것이
완전이 몸에 배여있는 있습니다.
마치 유전자처럼 말입니다.

그 남자는 자기 세계가
명료하기 때문에 주변 것들에 별로 연연해 하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변하는 것들에
, 잠시 빛나는 것들에 그리고 얼마가 않아 지고
마는 것들에 의해 크게 휩쓸리지 않습니다.
“그런 가 보다...”하고 넘어가는데
익숙합니다.

도대체 그 남자룰 만나는 지인들은 이따금
고개를 갸우뚱하고 물어봅니다.

무슨 재미로 살아가는 지를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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