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런 동물이 존재한다는 사실 자체가 신기하다
//// 소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알수 없다. 하지만

뭔가 생각하고 있는 것만은 틀림없다

...

 

//// 들판에 서 있을 때 단연 멋지다.
//// 항상 느긋하다. 싱싱한 풀이나 건초 더미만 있어도 행복하고

      보슬비를 맞고 서 있어도 개의치 않는다

//// 이기적이지 않다
//// 나부대지 않는다

//// 절대 반항하는 일이 없다. 억울해할 줄 모르며,
기다리는 일을 세상에서 제일 잘한다
//// 정치를 믿지 않는다

//// 지위로 인한 불안을 겪지 않는다
//// 소는 우리가 그들을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관심이 없다
-출처: 알랭 드 보통, [소소한 즐거움] 중에서

***

 

멋진 관찰기입니다.
뭐든 유심히 보면 배울 것이 참으로 많은 것이
세상 살이입니다.

이따금 가는 길 멈추어 서서 주변을 찬찬히 둘러보면
도처에 배울 것들이 늘려 있습니다.

그러니 가끔은 속도를 늦추고선 의도적으로, 천천히 주위를
유심히 둘러보면 마음의 평화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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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예고!
[이름 없이 빛도 없이]
-미국선교사들이 이 땅에 남긴 것-, 공병호연구소, 20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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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병호의 지적 산물
[무기가 되는 독서], 미래의 창, 2018
[크리스천의 자기경영], 21세기북스, 2018
[불안한 평화], 21세기북스, 2018
[공병호의 자기경영노트], 21세기북스, 2017
[3년 후, 한국은 없다], 21세기북스, 2016

251 [관찰] 일상의 아름다움
250 [단상] 사람이 사람인 까닭
249 [단상] 1957년생의 이야기
248 [단상] 저물어 가는 것
247 [단상] 주인으로 사는 것
246 [단상] 호기심 세상
» [단상] '소(牛)' 예찬(禮讚) by 알랭 드 보통
244 [관찰] 무인화 @양재역
243 [단상]권력과 진실 간 의 상호 관계
242 [단상]우선순위를 바꾸는 것